PEOPLE

생의 벼랑 끝에서 내미는 손

삶과 죽음이라는 갈래에서, 두 번째 선택은 삶이 되길 응원합니다.

황은상 반포수난구조대 소방교

‘나’를 알아가는 시간

한 번쯤은 나를 돕는다는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휴식을 선물하세요.

유보라 '라이프컬러링' 대표

기록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다정한 안부

“기록이 진해질수록 허무함은 희미해져요”

김신지 에세이 작가

이어지는 삶 속에서 새로 발견한 것

“나만의 목표를 갖고 작은 시도를 계속 해보는 게 중요해요”

박찬종 크리에이터, 패러사이클링 선수

행복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살아가는 모든 순간, 아이와 같은 마음이 필요해요”

누아 일러스트레이터

잘하고 싶은 마음보다 일단 ‘시작’하는 마음으로

“작은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끝’도 있더라고요”

서귤 작가

기사를 쓰는데 이렇게까지

“휠체어를 타고 바퀴를 굴리자마자 ‘내가 알던 세상이 아니구나.’ 느꼈어요.”

남형도 기자

아무리 깎아내려도 다치지 않는 단단함

"‘무서우니까 안 한다’ 가 아닌 ‘무섭지만 계속한다’ 인 거죠."

이소 에디터, 생활 검도인

자연스러운 것, 소소한 것, 즐거운 것

"후배들에게 ‘연습하기 싫으면 연습 안 해도 돼.’ 얘기합니다. 음악은 즐거울 때 해야 효용성이 제일 커지거든요."

하림 음악가

좋은 책을 만나려면 실패가 필요하듯이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은 좋은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김새섬 지식공동체 그믐 대표

모두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으면

“저는 고립이 소중한 시기였다고 생각해요.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인지 알게 되었으니까요.”

강미선 282북스 대표

정확한 나의 욕망을 안다면

“욕망이 나쁘다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제 욕망이 곧 저예요. 그걸 알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명확하게 보이거든요.”

박지완 영화 감독,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