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겪은 괴로움을 없었던 일로 할 순 없어요. 그냥 슬픔은 슬픔의 자리에 놓아두고, 계속 나의 삶을 살아가야 해요.”
“저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그게 제가 사회에 진 빚이라는 걸 알았죠.”
"잠시 쉬고 나를 가만히 두면 뭔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다시 올라와요.”
“서랍을 열 때마다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기쁨이 있다는 사실이 참 뿌듯한 것 같아요.”
“100% 살릴 수 있다는 확신은 없었지만, 희망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어요.”
"방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젊은 사람이 조금 방황하는 건 당연한 거잖아요.”
“실패를 해봤기 때문에 요리라는 재능을 찾을 수 있었어요.”
“버티는 시간은 너무 괴로웠지만, 그 시간이 제 잔뼈를 키워나가는 과정이었어요.”
“예전에는 머무르는 데서 안정을 찾았다면, 이제는 안정을 찾아서 나아가는 편 같아요.”
“나에게 중요한 것만 남기다 보니 제 취향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어요.”
“회고하지 않는 건 운전을 하며 목적지에 잘 가고 있는지 확인하지 않는 것과 똑같아요.”
“늘 잘해야 하고,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나의 실수를 다시 되돌아볼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