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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키우는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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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이는 자기 긍정의 말

자존감을 높이는 자기 긍정의 말

자존감이 높아지는 화법 첫 번째, 부정적인 표현을 자꾸만 하려고 할 때 배움과 성장에 포커스를 두어서 말해 버릇하는 겁니다. ‘망했어’, ‘난 왜 그럴까’ 생각이 들어도 ‘이렇게 또 배우네, 덕분에 더 성장하겠다’고 표현하는 것이죠. 긍정적으로 말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두 번째, 나를 판단하는 말 ‘나는 끈기가 부족해’, ‘왜 이렇게 자기관리를 못하지’ 대신 ‘그럴 수도 있지, 그렇군’ 판단 대신 파악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속으로는 화가 나도 일단 나를 용서하는 말을 꺼내보자고요.

playlife talk

우리는 생각보다 우리가 하는 말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머릿 속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말을 하다보니 우리의 생각이 되는 일도 있는 것이지요.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너무 모호하고 추상적으로 느껴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럴 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할만한 말을 흉내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말을 닮아갈테니까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상황이 안 좋거나 원하는 걸 얻지 못할 때, 갈등이 있거나 반대하는 사람이 있거나 실망할 때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정말 아무 의미 없는 데서 ‘진의가 뭘까’ 고민하지 않으려고 저 역시도 정말 노력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상대가 무슨 말을 하면 그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너무 지나치게 의심하지 말고요. 상대방의 말을 두 번 세 번 곱씹으면서 괜히 넘겨짚지 마세요. 그건 정말 건강하지 않은 업무습관인데 그 생각에 빠지기가 너무 쉽습니다. 그런 마음의 덫에 빠지는 동료들을 너무 많이 봤어요.

playlife talk

건강한 비판인 걸 머리로는 알아도, 내 마음이 아직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옹졸한 스스로가 더 싫어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부족한 자신을 자책만 하다 보면 또 다른 마음의 함정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그럴 때는 우선 칭찬부터 잘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 보세요. 그 연습이 더 나은 내일의 당신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을 열어 줄 것입니다.

최선의 내가 되기

최선의 내가 되기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당신보다 더 잘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기 마련입니다. 당신은 자신만의 여정과 경로를 걷고 있으며, 다른 누군가의 ‘못난 버전’이 아니라 자기가 될 수 있는 ‘최선의 자신’이 되고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playlife talk

다만, ‘최선의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비교가 유용할 때도 있습니다. 얼마나 잘하고 못하는지를 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보완할 점을 찾기 위한 비교는 더 나은 자신이 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를 표현하는 말 배우기

나를 표현하는 말 배우기

주체적으로 산다는 것이 실생활에서 어떤 모습이겠는가. 그것은 다름 아니라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며 사는 것이다. 자기 목소리를 내는 건 어느 날 갑자기 이뤄지는 게 아니라 조금씩 자신을 표현하는 데서 시작된다. 표현이 잘못됐다고 지적받으면 수정하면 되고, 표현이 적절할 때에는 강화를 받아 점점 탄력을 받게 된다. 자신감이란 바로 이런 과정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므로 성장이란 다름 아니라 자기표현에서부터 비롯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laylife talk

말배우기 시기는 한참전에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어린아이일 때보다 내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한참을 안하다보니 다시 배워야 할 지경이 된 것이지요. 회화는 실전입니다! 해봐야 늘지요.

자존감이 높아 보이는 사람도

자존감이 높아 보이는 사람도

아무리 자존감이 높아 보이는 사람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어떤 날은 스스로가 괜찮아 보이고, 어떤 날은 기분이 바닥 끝까지 가라앉는 경험을 하면서 그저 버티며, 수습하며, 꾸준히 살아갈 뿐입니다.

playlife talk

언제부턴가 자존감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자존감이 마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치트키'처럼 느껴질 정도죠. 하지만 저자는 높은 자존감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니콘'과 같은 것이니, 자신에게 너무 모진 잣대를 들이대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누군가 자존감이 높아 보인다면, 가장 좋은 때에 내가 그 사람을 만난 것이라고요. 누구나 평생 성장과 후퇴를 반복합니다. 나는 왜 자존감이 낮을까 자책하기보단, 꾸준히 나아가 봅시다.

내가 나를 잘 알아야 하는 이유

내가 나를 잘 알아야 하는 이유

명확성은 자존감과도 연결된다.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을수록 자신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같은 맥락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면 부정적인 기분에 사로잡히게 된다.

playlife talk

내가 원하는 것, 되고 싶은 것, 장단점을 알고 있으면 모든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를 잘 모르면 '나는 도대체 왜 이러는가'하면서 자괴감에 빠지기 쉬울 것입니다.

후회할 일이 자꾸 생긴다면, 그 '일'에 대해서 생각하기 앞서 나 자신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할 것입니다.

나답게 사는 법

나답게 사는 법

그렇다면 자기이해라는 것은 대체 무엇을 가리킬까? ‘나답게’ 산다는 건 무엇을 말하는가? 다양한 영역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욕구, 재능, 가치 세 가지를 아는 것이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는 자기비판적 사고다. ‘욕구’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재능’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가치’는 자신에게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를 구분하는 것이다.

playlife talk

더 많이 배운다고 자신을 잘 알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욕구에 충실하고 흥미로운 일에 이끌리는 어린 아이가 자기 자신을 더 잘 아는지도 모릅니다.

어른이 되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선택은 많아졌지만, 자기 자신 이외에 고려해야 할 것들도 덩달아 많아지죠. 정작 나를 위한 결정을 내리기는 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었는지 자꾸 잊어버립니다.

어린아이 모드로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확신 하나 없이도, 가망 없어 보인다 해도

확신 하나 없이도, 가망 없어 보인다 해도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가당치 않게 커다란 믿음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자기가 하는 일에 효과가 있을 거라는 확신이 전혀 없을 때에도 자신을 던지며 계속 나아가는 것은, (이렇게 생각하는 게 죄악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바보의 표지가 아니라 승리자의 표지가 아닐까 생각했다.

playlife talk

성공한 사람들은 마치 모든 일에 확신을 가지고 척척 선택해 나간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항상 완벽한 확신을 가지고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절대자나 다름 없겠지요. 만약 누군가가 내 눈에 그래 보였다면, 그 이유는 우리가 타인의 삶의 단편만을 볼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가망 없어 보이는 일에 자신을 던질 수 있는 삶이야말로 진정 '이기는' 삶일 겁니다.

실패는 다시 한 번 하라는 거예요

실패는 다시 한 번 하라는 거예요

“실패가 무슨 뜻인지 아니?” “다시 한 판 하라는 거예요.” 야무지게 대답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 아이들은 다시 머리를 맞대고 사탕을 깨는 데 몰두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마지막 사탕이 깨지자, 화면에 ‘Level Completed’란 문구가 떴다. 아이들은 환호했고 나는 그 모습이 기특해서 박수를 쳤다. 한 아이가 물었다. “이건 성공했다는 뜻이야?” “응, 이제 다음 판에 가도 된다는 거야.” 아이들을 뒤로하고 집에 돌아와 휴대전화로 그 게임을 다운로드했다. 그리고 자그마치 석 달 동안 나는 무수한 실패를 겪어야만 했다. 그때마다 아이의 말을 떠올렸다. “다시 한 판 하라는 거예요.” 다시 한 판을 할 수 있는 한, 실패는 아직 오지 않았다. 여전히 나는 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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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분명 두렵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직면해야 하는 뼈아픈 순간이니까요. 하지만 동시에 실패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발판이지요. 그렇다면 오히려 빠르게, 더 많이 실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실패는 게임 오버가 아닌, 다시 한 판 하라는 뜻이 될 테니까요.

실패는 감히 나를 규정할 수 없다

실패는 감히 나를 규정할 수 없다

어떤 경우에는 고통스럽게 아파도 내 의지와 바람과는 상관없이 결국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임을 알고 또 그것이 아주 그렇게 당신 탓인 것은 아님을 부디 알고 당신이 누군가에게 거대한 민폐를 끼치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가면서 낮아진 외현적 자존감을 보상하기 위해 기이하게 커진 자의식도 내려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 탓이 아니에요. 실패에 한없이 추락하는 기분이 든다 해도 그 기분이 당신의 어떤 측면도 감히 규정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를 바랍니다.

playlife talk

그 모든 안 되는 이유가 내 탓이었을리는 없습니다. 하필 걸려 넘어질 만한 돌부리가 거기 있었을 뿐입니다. 딱 그만큼의 일이에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금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가 이럴 리가 없어', '나한테만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너무 불공평해', 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데만 머문다면, 우리는 영원히 스스로에게 붙인 실패의 딱지를 떼어낼 수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 나아갈 수도 없지요.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임을 받아들이고 그 다음을 모색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조금이라도 더 '우아하게 실패하는' 방법일 겁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자기 긍정의 말

자존감이 높아지는 화법 첫 번째, 부정적인 표현을 자꾸만 하려고 할 때 배움과 성장에 포커스를 두어서 말해 버릇하는 겁니다. ‘망했어’, ‘난 왜 그럴까’ 생각이 들어도 ‘이렇게 또 배우네, 덕분에 더 성장하겠다’고 표현하는 것이죠. 긍정적으로 말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두 번째, 나를 판단하는 말 ‘나는 끈기가 부족해’, ‘왜 이렇게 자기관리를 못하지’ 대신 ‘그럴 수도 있지, 그렇군’ 판단 대신 파악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속으로는 화가 나도 일단 나를 용서하는 말을 꺼내보자고요.

playlife talk

우리는 생각보다 우리가 하는 말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머릿 속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말을 하다보니 우리의 생각이 되는 일도 있는 것이지요.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너무 모호하고 추상적으로 느껴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럴 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할만한 말을 흉내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말을 닮아갈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