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평가하는 가치의 기준은 어디에 두셨나요? 내가 잘하거나 못하는 것에 가치를 두면 내 자존감의 상태는 달라집니다. 내 기분이 좋아지는 것과 나빠지는 것에 둔다면, 그것도 자존감이 매번 바뀔 테고요. 상대의 말 한마디에 가치와 의미를 둔다면? 그것도 수시로 자존감이 롤러코스터를 탈겁니다.
그렇다면 나를 평가하는 기준은 어디에 둬야 할까요? 내 존재 자체에 가치를 두는 거죠. 살아있다는 사실! 오늘도 별 탈 없이 하루를 살아낸 것에 대한 감사함.
playlife talk
사소한 일로 화내고 동료와 다투고 하려던 일은 준비한만큼 해내지 못하고 매번 실수를 반복하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 아마 쉽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잘해내지 못했지만 이런저런 일들로 힘들었을 나를 이해하고, 다독이는 것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그 모든 일을 겪어내느라 너무 애썼다'
결과는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안 좋은 결과에 도달했다면 후회해도 된다. 아파해도 된다. 결과에 전적인 책임을 지고, 아픔의 지분을 100퍼센트 본인이 가져라. 단, 후회할 때 미래형 후회를 하자. ‘그때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는 과거형 후회다. 당신의 자존감을 갉아먹는다. ‘앞으로는 이런 경우가 있을 때, 반드시 이렇게 해야지!’라고 미래형 후회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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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들을 보면 냉혹한 말만 늘어놓는 사람이 있습니다. 평가받는 사람의 가슴에 대못을 박으며 그를 포기의 길로 이끌겠지요. 그렇지만 진심으로 보완점을 알려주는 사람의 말은 당사자가 아닌 3자에게도 위로가 됩니다. 도전할 여지를 주는 것이지요. 우리는 자신에게 인간미 없는 심사평을 남기는 가혹한 평가자는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 때문에, 또는 불편한 상황에 놓이고 싶지 않아서, 좋은 게 좋은 거라며 쉽게 타협하던 사람들은 30대에 접어들어 ‘좋은 게 나쁜 거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혼란에 빠진다. 희생과 양보를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직장생활에서도 궂은일을 도맡아서 하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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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 좋지 않다고 깨달은 뒤에도 선택의 상황에서는 늘 해오던대로 내가 궂은일을 담당하게 되지요. 희생과 양보도 습관처럼 나도모르게 저질러 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아니오', '죄송합니다',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상상을 매일밤 하다보면, 언젠가 입밖으로 내뱉어질지 모릅니다. 아니 그래야 합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려고 하다가는 정작 자신은 불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게 될테니까요.
이 책에서는 자존감을 ‘진심 어린 애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정의한다. 다시 말해 어떤 조건 없이도 스스로 유능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무엇을 하든지 성공하든 실패하든 여전히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타인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존재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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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한다는 말이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지만 막상 100번 쯤 넘어지고 나면 '나는 구제불능이구나'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지기 전에 나를 사랑하는 말을 미리 연습을 해 두어야 합니다.
"괜찮아, 누구라도 그럴거야"
"최선을 다 한 것을 내가 가장 잘 알아"
자존감을 잃은 나에게 어떤 말을 해 주고 싶으신가요?
‘자존감이 낮다’라는 것을 부정적인 단점인 걸로 생각하기 쉬운데 반대쪽 면에서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장점이, 굉장히 사람들을 경청하고 눈치를 보면서 분위기를 잘 맞춰요.
자존감이 높은 것의 단점은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하고.너도 나와 똑같이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는 거죠. 왜냐하면 자기가 너무나 옳기 때문에.
그래서 자존감을 높이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겠다. 자존감에서 중요한 것은 자존감 안정성이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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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나 사회적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낮은 자존감은 걸림돌 취급을 받습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행복한 인생을 사는 데 필수요건처럼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한없이 높을 때 자신은 더없이 행복할 수 있지만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자존감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데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자존감의 적정 높이를 찾기위해 남의 말을 듣지 않는 귀, 다른 사람의 표정을 살피지 않는 눈,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입을 가지지 않았는지 점검해야 겠습니다.
내가 나를 평가하는 가치의 기준은 어디에 두셨나요? 내가 잘하거나 못하는 것에 가치를 두면 내 자존감의 상태는 달라집니다. 내 기분이 좋아지는 것과 나빠지는 것에 둔다면, 그것도 자존감이 매번 바뀔 테고요. 상대의 말 한마디에 가치와 의미를 둔다면? 그것도 수시로 자존감이 롤러코스터를 탈겁니다.
그렇다면 나를 평가하는 기준은 어디에 둬야 할까요? 내 존재 자체에 가치를 두는 거죠. 살아있다는 사실! 오늘도 별 탈 없이 하루를 살아낸 것에 대한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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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로 화내고 동료와 다투고 하려던 일은 준비한만큼 해내지 못하고 매번 실수를 반복하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 아마 쉽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잘해내지 못했지만 이런저런 일들로 힘들었을 나를 이해하고, 다독이는 것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그 모든 일을 겪어내느라 너무 애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