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후기
아프리카 댄스가 이렇게 신난다고?
“무기력하다고요?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움직이세요!”
6월 11일 저녁 , DDP 잔디사랑방에서 <제2회 민트프렌즈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민트프렌즈 워크숍은 다양한 사람들이 플레이라이프 모임에서 만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오프라인 마음성장 워크숍입니다. 매년 마음성장을 주제로 재밌는 활동을 선보이고 있어요. 올해 준비한 프로그램은 바로 아프리카 댄스! 100명의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아프리카 축제 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을 움직였습니다.
설렘을 갖고 만난 아프리카 댄스
워크숍 시작 시간은 저녁 7시. 30분 전부터 참가자들이 하나둘 DDP 잔디사랑방에 들어섰습니다. 친구나 연인과 함께 온 분부터 아프리카 댄스가 궁금해서 찾아온 분까지, 참여한 이유도 다양했는데요. 사진을 찍거나 스트레칭을 하고, 책을 읽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설레는 시작을 기다렸습니다.
저녁 7시. 아프리카 전통 악기로 연주하는 라이브 음악이 울려 퍼지며 튜터인 권이은정 안무가가 등장했어요. 안무가의 힘찬 춤으로 워크숍의 막이 올랐습니다. 앉아 있던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동작을 천천히 따라 하며 굳어 있는 몸을 가볍게 풀었습니다.
몸과 마음을 깨우는 시간
몸풀기를 마친 뒤, 권이은정 안무가는 간단한 소개와 함께 이번 워크숍의 의미를 전했어요. “머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몸을 움직이는 것이에요. 춤을 추면 알 수 없는 자신감이 생기는데요. 오늘 워크숍이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소개가 끝나고, 본격적인 아프리카 댄스 타임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느린 얀카디 리듬에 맞춰 부드럽게 몸을 움직였어요. 몸의 곡선을 살리는 동작에 집중하며 리듬에 천천히 몸을 맡겼는데요. 어렵지 않은 동작이라 참가자들도 튜터의 몸짓을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몸을 움직이면서 느낀 해방감
이어 빠르고 경쾌한 마크루 리듬에 맞춰 역동적인 동작을 배웠어요. 쿵쿵 울리는 비트가 이어지자, 참가자들 마음속에 숨어있던 에너지가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춤 실력과 상관없이 모두가 리듬에 몸을 맡기며 순간을 즐겼어요. 마크루 순서가 끝날 무렵에는 처음의 긴장과 어색함이 사라지고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한 참가자는 “부정적인 감정을 마음껏 털어낼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어요.
어색함은 사라지고, 긍정 에너지는 가득
얀카디, 마크루 리듬에 맞춰 춤을 추고 잠깐의 휴식을 가진 뒤, 전체 안무를 복습했습니다. 15분 동안 서아프리카 리듬에 맞춰 힘차게 움직이고, 마지막에는 서로를 마주 보면서 한마음으로 춤을 췄어요.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순간을 단체 사진으로 남기며 워크숍을 마무리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참가자들은 연주자들과 사진을 찍고, 튜터에게 아프리카 댄스 클래스를 문의하며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았어요. 기분 좋은 여운이 오래 이어졌습니다.
춤으로 가벼워진 마음, 참가자들의 소감
참가자들이 가졌던 낯선 춤에 대한 설렘과 걱정은 어느새 즐거움과 해방감으로 바뀐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전합니다.
“처음에는 설렘 반, 신기함 반으로 참여했는데 정말 재밌어요. 해방감이 느껴지고, 오늘 받은 스트레스가 다 해소됐어요.” – 감자 님
“어려울까 봐 걱정했는데, 춤 실력과 상관없이 다 같이 노는 느낌이라 엄청 즐거웠어요. 튜터님 정말 멋졌습니다.” – 쥬엘 님
“몸치여서 처음에 춤출 땐 자신이 없었는데 어느새 아프리카 댄스에 스며들었어요.” – 소유 님
“따뜻하고 기분 좋은 시간이었어요. 친절한 사람들과 튜터님 덕에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Erica Matshkalya 님
플레이라이프에서는 매달 마음 성장을 주제로 무료 워크숍과 챌린지를 열고 있어요. 7월에는 바쁜 하루에서 잠시 벗어나 잊고 지냈던 감각과 마음을 회복하는 챌린지를 준비했습니다. 플레이라이프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플레이라이프와 함께 단단한 마음 근육을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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