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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한 해를 돌아보는 나만의 질문들]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그동안 숫자에 관해서만 연말정산 하셨다면,이번에는 시간에 대해 ‘연말정산’을 해보면 어떨까요?
우리가 지나온 시간을 다르게 바라보는 방식, 즉 “내가 올해를 어떻게 살아냈는가”를 더 섬세한 언어로 다시 기록하는 과정을 함께합니다.
올해의 나를 돌아보는 수 개의 질문을 통해 그 안엔 잊힌 선택들, 말하지 못한 감정들, 작은 성장의 증거들을 찾아보세요. 질문 하나가 사람들의 대화 방식과 시간을 기억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답니다. 기록은 ‘사건’을 정리하는 일이 아니라, 올해의 나를 이해하기 위한 언어를 찾는 과정입니다. 이번〈연말정산> 워크숍을 통해 1년 동안 있었던 이야기들을 다시 꺼내고, 올해의 마음과 경험을 기록의 형태로 남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분에게 필요해요.
혹시 지금 이런 마음인가요?
- 뭘 했는지 특별히 기억나는 게 없어서 허무해요
- 연말이라 마음이 싱숭생숭해요
- 올 한해를 돌아보며 좀 더 의미있게 마무리 하고 싶어요
함께하면 어떤 것이 바뀔까요?
- 올해 어땠어?”라는 질문에 한 줄이 아닌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 답할 수 있게 됩니다
- 잊고 지나간 경험과 감정을 다시 회고하며 나를 이해하는 언어를 얻게 됩니다
튜터
백수정
데이오프 Day-Off 대표이자 <연말정산> 제작자
2015년부터 11년간 매년 다른 질문 100개를 선별해 책으로 제작하고 있다. <연말정산>은 지금까지 독립서점 50여 곳에 입점되었으며,
매년 완판되는 기록형 콘텐츠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주간의 과정은 이런 순서로 진행됩니다.
1. 참여자 발표 및 사전안내 – 12/9 화요일
함께 워크숍에 참여하는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워크숍과 사전 준비물을 안내해드립니다.
2. 온라인 모임 – 12/10 수요일 20:00
- 1부. ‘질문’으로 시작된 브랜드, 데이오프 이야기
- 2부. 올해의〈연말정산〉질문 읽기
- 3부. 회고의 기술: ‘잘했다’고 말하는 연습
- 4부. 10일 셀프미션 안내
3. 셀프미션진행 OR 챌린지참여
배운 것을 연습해 볼 차례입니다. 10일 간 오픈 채팅방에서 일상에서 실천하고 인증하며 느낀 변화를 나눠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