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진행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지 하단에서 확인하세요.
[베스트셀러 작가와 함께하는 감정산책 에세이클럽]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야외로 나가 천천히 거니는 일을 산책이라고 부릅니다. 차분히 걷다 보면 집 안에 있을 때는 하지 못했던 생각을 하고 보지 못했던 풍경을 볼 수 있지요.
글쓰기도 산책과 다르지 않습니다. 마음속을 떠다니던 감정들을 한번 들여다보고 그 마음을 고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글감이 됩니다.
기쁨, 서운함, 불안, 설렘… 하루에도 스쳐가는 수많은 감정들을그냥 지나치지 않고, 잠시 멈춰 바라보면 모호했던 마음이 보다 선명하게 보일 겁니다.
감정산책에세이클럽은 이렇게 일상의 감정을 에세이로 써보고,함께 나누며 마음을 돌보는 오프라인 워크숍입니다.글을 잘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중요한 건 문장이 아니라, ‘내 마음을 바라보는 시선’이니까요. 감정의 언어로 자신을 이해하고 싶은 분이라면,깊어가는 가을날, 우리 함께 감정산책해요!
이런 분에게 필요해요.
혹시 지금 이런 마음인가요?
- 내 마음인데 내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 평소 감정을 표현하는게 어려워요
- 내 감정과 생각을 담은 에세이 쓰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함께하면 어떤 것이 바뀔까요?
- 긍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도 솔직하게 표현해 낼 수 있어요
- 일기를 넘어, 에세이 형식으로 생각과 감정을 정리할 수 있어요
- 함께 감정을 공유하고 표현하며, 커뮤니티 속 긍정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요
튜터
정문정
작가이자 강연자.『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더 좋은 곳으로 가자』『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를 썼다. 5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전 세계 7개국에 수출되었고 2018년 대구 올해의 책, 예스24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지식인사이드〉등에서 공감과 설득의 강의로 화제가 되었고, 유튜브 〈정문정답〉 채널의 진행자로 활동했다. 잡지사 기자로 일을 시작해 십 년간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만들었으며 각종 기업이나 기관에서 말하기 방식, 자기표현 기술을 활용한 글쓰기에 관해 강의한다. 읽고 쓰고 대화하는 공간 ‘정글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이런 순서로 진행됩니다.
1. 참여자 발표 및 사전안내 – 11/24 월요일
함께 워크숍에 참여하는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워크숍과 사전 준비물을 안내해드립니다.
2. 오프라인 모임 – 11/27 목요일 19:00
- 감정과 관련된 단어 읽고 고르기
- 감정 관련된 단어의 용법 확인하기
- 감정과 관련된 에세이의 첫 문장 쓰기
- 감정과 관련된 작가들의 첫 문장 함께 읽기
- 공유하고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