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모임을 만드는 커뮤니티 기획법,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모임을 만들고 주도하며 관계를 확장하는 법
사람들과 함께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모임을 만드는지 어려우신가요? 사람들을 모으는 데 필요한 기획안 구성은 물론, 모임을 이끄는 리더의 태도와 모임을 만드는 디테일까지 배울 수 있답니다.
모임을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우선 체계적인 기획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을 간과하면 모임을 하면서도 쉽게 지치기 마련이지요. 이 워크숍에서는 특히 구글 문서 워크시트를 통해 아주 쉽게 모임 기획안을 작성하는 법을 알려드려요. 또한 강사의 피드백뿐 아니라 함께하는 참여자들과의 상호 피드백을 통해서 완성도를 높여보도록 합니다. 나의 일과 일상 생활을 주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어떻게 만드는지, 그 첫걸음을 함께해요!
이런 분에게 필요해요.
혹시 지금 이런 마음인가요?
- 모임 아이디어는 있는데,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 막막해요.
- 하나의 주제로 여러 사람과의 연결을 주도적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요.
- 모임을 통해서 일과 일상의 즐거움을 확장하고 싶어요
함께하면 어떤 것이 바뀔까요?
- 나의 아이디어를 기획으로 발전시키는 동력을 얻을 수 있어요.
- 모임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구체적인 팁을 얻을 수 있어요.
- 구글 문서 워크시트를 통해서 나만의 모임 기획안을 완성할 수 있어요.
튜터
신지혜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을 합니다. 또한 업무의 영역이 아닌 일상에서도 삶의 즐거움을 확장시키는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주제로 여러 사람들과 연결되었을 때 누릴 수 있는 기쁨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모임을 이끌고 싶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3주간의 과정은 이런 순서로 진행됩니다.
1회차 | 기초 다지기
11/8 화요일 20:00 – 21:30 (90분)
첫 인사를 나누고, 모임 기획에 필요한 아주 기본적인 방법부터 배워봅니다. 기획안(구글 문서 워크시트)에 내가 만들고 싶은 모임의 주제와 그 이유를 적어봅니다.
2회차 | 구체적으로 상상하기
11/15 화요일 20:00 – 21:30 (90분)
모임을 운영하는 방법과 모임을 이끄는 태도에 관해 튜터의 노하우를 들어봅니다. 이를 자신의 기획안에 정리하고 서로의 모임 기획안을 보며 피드백을 주고 받습니다.
3회차 | 모임에 초대하기
11/22 화요일 20:00 – 21:30 (90분)
모임을 만들어도 함께할 사람들이 와주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겠지요. 내가 만든 모임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에 대해 튜터가 공유해 준 내용을 자신의 기획안에 정리하며 모임 기획을 마무리한 뒤 소감을 나눕니다.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이런 것을 제공해요.
– 모임 기획이 쉬워지는 디지털 워크 시트
나의 욕구와 가치관을 반영한 모임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워크 시트입니다. 기획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이라도 쉽게 생각을 전개해 볼 수 있도록, 모임 기획에 필요한 단계별 질문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워크숍 과정을 통해 완성한 워크 시트는 그 자체로 나만의 모임 기획안이 됩니다.
워크숍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주제별로 전문 튜터가 강의를 진행합니다. 해당 워크숍 종료 후, 튜터가 제공하는 사전미션이나 셀프미션을 수행하며 달라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사전 만남
첫 모임 전, 미리 오픈 채팅방에 초대됩니다. 워크숍 전 필요한 준비사항이나 사전미션을 안내해드립니다.
워크숍
줌으로 만나, 튜터가 준비한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셀프미션 진행 및 소감 나눔
워크숍 종료 후, 피드백 링크를 통해 참여 소감을 제출합니다.
워크숍을 통해 무엇이 가장 달라졌나요?
#하고싶은거다해
일할 때는 이걸 왜 해야 하는지, 무슨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어떤 기대 효과를 바라는지 구구절절 머리 아프게 보고서를 써야 하는데, 이건 그냥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잖아요. 그럼 그냥 재미나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주간의 시간을 통해 우리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이미 시작된 것 같아요.
#일단시작해보자
워크숍 덕분에 귀찮음 등으로 미뤄만 오던 고민을 붙들고 구체화해볼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이제는 실행을 위해 마지막 다듬기를 한 뒤에 본격적으로 사람들을 모아봐야겠어요!
#모든것은모임의연속
생각보다 살아가면서 모임을 만드는 일이 매우 일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드는 건 쉽지 않겠지만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쉬운 모임을 만들고 싶어요. 모임을 위한 모임에서 제 한 달을 뜻깊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