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주제별로 전문 튜터가 강의를 진행합니다. 해당 워크숍 종료 후, 튜터가 제공하는 사전미션이나 셀프미션을 수행하며 달라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사전 만남
첫 모임 전, 미리 오픈 채팅방에 초대됩니다. 워크숍 전 필요한 준비사항이나 사전미션을 안내해드립니다.
워크숍
줌으로 만나, 튜터가 준비한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셀프미션 진행 및 소감 나눔
워크숍 종료 후, 피드백 링크를 통해 참여 소감을 제출합니다.
나의 1년을 돌아보는 감정 글쓰기
대체 1년이 어떻게 지나간 건지 모르겠어! 매년 이맘때면 드는 생각이죠. 지난해를 잘 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더 잘 계획해보고 싶다면, 나의 감정부터 들여다볼 때입니다. 1년 동안 ‘나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대신, ‘나는 어떤 감정이었는지’를 살펴보는 법을 배웁니다.
잘 쓰는 법이 아닌, 내 감정에 충실하게 쓰는 법을 익힐 거예요.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각의 고리를 끊고,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감정의 깊숙한 원천을 들여다보며 나의 생각과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합니다. 안현진 튜터가 개발한, 명상 이론에 근거한 마인드풀 라이팅 기법이 활용됩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과 정신건강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으로 조직 생활을 시작해 건설사와 글로벌 외국계 대기업을 거쳐 전략 컨설팅펌에 재직했으나, 현재는 요가와 명상 전문가이자 작가의 길을 걷고 있어요. 마인드풀니스를 재해석한 글쓰기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 <월요일이 무섭지 않은 내향인의 기술>, <참 눈치 없는 언어들>을 펴냈습니다.
실제로 일어난 사건과, 그것에 대해 드는 생각과 감정은 다를 수 있어요. 사실과 해석을 분리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 두 가지를 어떻게 분리해서 바라볼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내 감정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은 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감정 일기를 쓰는 여러 가지 유용한 기법을 배워보고, 내 감정의 실체를 파악합니다.
한 해 동안 인상 깊었던 일들의 목록을 만들어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일에 대해 내가 느꼈던 감정을 묘사해 보는 것입니다. 감정을 중심으로 바라보면, 이전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리스트가 만들어질 수도 있어요.
주제별로 전문 튜터가 강의를 진행합니다. 해당 워크숍 종료 후, 튜터가 제공하는 사전미션이나 셀프미션을 수행하며 달라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첫 모임 전, 미리 오픈 채팅방에 초대됩니다. 워크숍 전 필요한 준비사항이나 사전미션을 안내해드립니다.
줌으로 만나, 튜터가 준비한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워크숍 종료 후, 피드백 링크를 통해 참여 소감을 제출합니다.
작가님이 알려주신 것들을 참고해 앞으로도 감정을 다루는 글을 써보면 내가 바라는 건강한 생각과 감정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쌓아올려진 믿음, 감정, 생각, 습관적 행동을 더이상 지긋지긋하게만 보지 않고 인내심 있게 자세히 바라봐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전에는 1년 동안 앞만 보고 등산을 하다가 정상에 오르면 그저 잘 올라왔구나 하는 느낌으로 한 해를 돌아봤다면, 워크숍 이후에는 정상에 오른 후 내가 어떤 산길을 걸었는지, 계단은 많았는지, 넘어지진 않았는지, 오면서 숲에서 작은 발견을 하지는 않았는지 세심하게 돌아보며 한 해를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