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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주고 상처 받지 않는 대화법],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우리는 아직 제대로 대화하는 법을 모른다
할 말이 있어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때로 생각과 전혀 다른 말이 튀어나가기도 합니다. 저 사람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몇날 며칠을 고민하기도 하고, 그렇게 거듭된 오해로 대화가 산으로 가기도 하죠. 듣고 말하는 일에도 기술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비폭력대화’는 누구나 솔직하게 말하고 공감하며 들을 수 있도록 고안된 대화법이에요. 관찰과 느낌, 욕구, 부탁의 4단계의 말하기를 통해, 더 나은 관계를 맺는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을 배워 보세요.
이런 분에게 필요해요.
혹시 지금 이런 마음인가요?
- 마음과 다른 표현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것 같아요.
- 말하고 나서 후회할 때가 많아요.
- 남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아요.
함께하면 어떤 것이 바뀔까요?
-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이해할 수 있어요.
- 자극받는 상황에서 잠깐 멈춰 내 마음을 돌볼 수 있어요.
- 의도가 잘 전달되도록 나를 표현할 수 있어요.
튜터
이연미
비폭력대화 국제인증트레이너, 상담심리학 박사. 진솔하고 공감적인 의사소통을 가르치고 갈등을 평화롭게 중재하는 일을 합니다. 나를 그리고 세상을 치유하고 성장하는 일에 관심이 많고 이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배우고 나누며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3주간의 과정은 이런 순서로 진행됩니다.
1주차 | 워크숍 : 비폭력대화의 기본 배우기
온라인 모임 – 2/7 수요일 20:00 – 21:30 (90분)
비폭력대화란 무엇인지,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합니다. 나 자신과 상대를 이해하는 4가지 기본 요소인 관찰, 느낌, 욕구, 부탁에 대해 학습합니다. 또한 자극을 받은 불편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배웁니다.
2주차 | 셀프 미션과 피드백
배운 것을 연습해 볼 차례입니다! 셀프 케어 저널 쓰기를 통해, 하루 중 자극 받은 일 하나를 찾아 내 생각을 관찰하고 느낌과 욕구을 찾아 봅니다. 또한 미션 과정에서 생긴 궁금한 점을 나누고 이에 대한 튜터의 텍스트 피드백이 진행됩니다.
3주차 | 셀프 미션과 소감 나눔
나의 느낌과 욕구를 알아차리는 데 익숙해졌다면, 2주차에서 작성한 [셀프 케어 저널]의 여러 상황 가운데 표현하고 싶은 내용을 구체적인 부탁으로 구성해 봅니다. 마지막 날, 참여자들과 소감을 함께 나누며 스스로의 변화를 확인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