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마음을 성장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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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됐든 몸은 아프기 시작할 것이다. 후회되지 않을 만큼 이 시간을 충분히 만끽하는 것이 목적이다. 나쁜 일을 방지하려고 사는 게 아니라, 나쁜 일은 생기겠지만 그래도 삶의 구석구석을 만끽해서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그렇게 살았을 삶을 사는 게 목적이니까.
playlife talk
우리 삶의 목적이 주어진 시간을 성의껏 누리는 것이라면, 오로지 미래를 대비하느라 지금을 살지 못하는 것은 목적이 뒤바뀐 일이겠지요. 나쁜 일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어떤 나쁜 일은 결코 막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대비가 아니라 대처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한 사람의 위로는 절대적이다. 단 한 사람만 있으면 사람은 하루를 버틸 용기를 얻는다. 누군가가 자신의 고통을 대신 겪어줄 수는 없지만, 누군가가 시간과 장소를 내어 곁에 머무를 만큼 자신은 가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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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건대 결코 타인은 나의 고통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할 수 없듯이요. 고통은 오로지 나만이 견뎌야 할 몫이었지만, 그러나 누군가 나의 안위를 걱정하고 살핀다는 사실은 적어도 나를 홀로 있지 않게 해 주었습니다. 그것이 그 시간을 건너는 유일한 다리이기도 했지요. 그러니 우리가 서로에게 나누는 관심은, 아무리 작다 해도 결코 작지 않을 것입니다.
이혼했다, 결혼했다, 결혼을 못했다, 시험에 떨어졌다, 시험에 붙었다, 그 어떤 일이든 그건 단지 그것일 뿐이에요. 그 일에 내가 슬픔과 기쁨, 초라함, 당당함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일 뿐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이 어리석은 생각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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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예측할 수 없는 속성을 지녔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마음이 힘든 나를 다독일 수 있을 것입니다. 노력이 부족했다 자책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의 역량과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의 노력과 결정을 했을 테니까요. 매 순간의 결정이 최선의 결과가 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제보다 더 믿음직한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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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누구에게나 이미 주어진 것, 채워진 것들도 있지요. 무엇에 집중할지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우리의 선택에 따라 우리는 열등감이나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고 충만함과 감사를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과도 관계를 아주 끊지는 마라. 그렇게 하면 좋은 평판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친구가 될 수는 없지만, 누구나 적이 될 수는 있다. 만일 어쩔 수 없이 누군가와 관계를 끊어야 한다면 감정이 폭발해서가 아니라 서서히 우정이 식었기 때문이라고 상대방을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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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성격이나 가치관, 사소한 오해로 인한 갈등, 쓸모없어져 버린 관계. 우리는 여러가지 이유로 '손절'을 선택합니다. 참을성 없는 시대에 살면서 나만 참고 견디면 호구가 될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보기 싫은 것은 안보면 그만인 채 끝나면 좋겠지만 우리 행동의 결과는 항상 멀찍이 떨어져 있다가 잊어버리고 있는 순간 뒤통수를 칩니다. 누군가와 당장에 끝을 내고 싶은 조급한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 것은 미래에 있는 나를 위한 일입니다.
타인의 비판은 우리에게 수치심을 안긴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을 다시 비판함으로써 그 상처를 지워버리려 한다.
비판을 자제한다는 것은, 우리 자신이 부끄럽게 생각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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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누군가의 흠이 보인다면, 내 안에 수치심을 알아챌 수 있는 기회입니다.
꾸물대는 행동에 왜 이렇게 화가 나는지, 어수룩한 모습을 볼 때 왜 속이 터지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내가 그러지 않기 위해 많이 신경쓰고 노력하는 중인지도 모릅니다. '당신도 나만큼 노력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것은 나의 가치관일 뿐입니다. 동료라고 해서, 부하직원이라고 해서, 후배라고 해서 내 가치관에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성공하는 삶을 위해 잠재의식을 새롭게 프로그래밍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바로 확신의 말하기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무엇을 성취하고 싶으며, 어떻게 성취할 것인지 스스로에게 말해주기만 하면 된다. 확신의 말은 반복을 통해 잠재의식에 프로그래밍 되어 그 말을 믿게 되고, 그 믿음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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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말하는 대로 中 (노래 : 처진 달팽이 (유재석 & 이적))
성공하는 삶을 위한 확신의 말하기가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릴 사람들을 위해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에 대한 증거 수집을 해 보았습니다. 그저 의미없는 자기 주문이 아니라, 정말 된다는 믿음과 간절함이 꼭 필요합니다.
스스로 알아서 변화하지 않으면 세상이 나를 변화하도록 만듭니다. 물론 후자가 훨씬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고통은 내 영혼을 성장시키기 위해 있는 것이지 우리를 괴롭히려고 존재하는 것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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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에 안주해서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가 부서지고 망가지고 실패하면 그때부터 변화를 결심합니다. 어떻게 변화의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을 수 있을까요? 하루를 돌이켜 봤을 때 더 이상 손볼 곳 없이 스스로 완벽했다고 할 수 있는 날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변화는 매일 조금씩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은 억누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누가 불안, 두려움, 공포, 분노처럼 듣기만 해도 피하고 싶은 감정을 원하겠는가. 그러나 사람의 모든 감정은 하나의 통로를 타고 흐른다. 만약에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겠다고 감정의 통로를 막아 버리면 기쁨, 행복, 환희 같은 긍정적인 감정까지 제한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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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인(忍)이 셋이면 살인을 면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 뒤에는 이런 말이 생략되어 있을 것입니다. 참을 인(忍) 열이면 없던 병도 생긴다, 참을 인(忍) 백이면 내가 죽는다. 많아야 딱 세 번 정도가 적당하다!
나무의 목적이란 오로지 천수를 누리고 나서 시들시들 말라죽는 것뿐인가? ‘쓸모’에만 집착하며 살아가는 일만을 인생의 유일한 목적으로 여기고 거기에 목을 매고 사는 일은 곤란하다는 뜻이리라. 지금 당장 누구의 주관적 ‘쓸모’의 기준에 따라 쓰이지 않더라도, 그렇게 슬퍼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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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도 재능도 보잘 것 없는 내가 선택받지 못한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해봅니다. '내가 누군가의 선택과 인정을 받기 위해 살고 있나?', '내가 하고 있는 노력들은 나를 위한 것인가?' 나의 가치는 그들의 선택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언제가 됐든 몸은 아프기 시작할 것이다. 후회되지 않을 만큼 이 시간을 충분히 만끽하는 것이 목적이다. 나쁜 일을 방지하려고 사는 게 아니라, 나쁜 일은 생기겠지만 그래도 삶의 구석구석을 만끽해서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그렇게 살았을 삶을 사는 게 목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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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목적이 주어진 시간을 성의껏 누리는 것이라면, 오로지 미래를 대비하느라 지금을 살지 못하는 것은 목적이 뒤바뀐 일이겠지요. 나쁜 일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어떤 나쁜 일은 결코 막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대비가 아니라 대처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