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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마음을 성장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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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러들지 않고 상처를 극복하는 힘

움츠러들지 않고 상처를 극복하는 힘

누구나 다치면서 살아간다.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은 세상의 그 어떤 날카로운 모서리에 부딪쳐도 치명상을 입지 않을 내면의 힘, 상처받아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정신적 정서적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그 힘과 능력은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확신, 사는 방법을 스스로 찾으려는 의지에서 나온다.

playlife talk

큰 실패를 겪은 사람은 더 이상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고, 배신당한 사람은 타인을 온전히 믿거나 사랑하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행동반경을 줄이고 마음을 움츠려 어떻게든 상처를 피해보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런 방법은 우리의 행복을 제한할 뿐입니다.

지치고 슬플 때 나를 일으킬 행복의 목록들과, 반복되는 실패를 딛고 일어설 '긍정'이라는 마음의 연고를 만들어 가는 수밖에요.

불행이 특별히 나를 선택한 것은 아니다

불행이 특별히 나를 선택한 것은 아니다

하늘은 우리를 위해 비를 내리지 않고, 땅은 우리를 위해 꽃을 피워내지 않는다. 산에 오르려하면 폭우가 내리고 바다로 떠나려하면 풍랑이 인다. 운이 따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누군가를 원망하는 대신, 그 정도의 걸림돌과 악조건은 늘 닥칠 수 있는 상수로 여기는 결연한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playlife talk

일이 술술 잘 풀리기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지요. 모두 그렇습니다.

프랑스 철학자 알랭은 '비관은 기분이지만 낙관은 의지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소한 불편감은 그대로 두면 비관으로 흘러갑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답답한 마음을 비관으로 흐르게 두지 말고 이미 준비되어 있던 난관을 만났을 뿐이라 여기면서 행복하기 위한 의지를 다져야 합니다.

자존감이 높아 보이는 사람도

자존감이 높아 보이는 사람도

아무리 자존감이 높아 보이는 사람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어떤 날은 스스로가 괜찮아 보이고, 어떤 날은 기분이 바닥 끝까지 가라앉는 경험을 하면서 그저 버티며, 수습하며, 꾸준히 살아갈 뿐입니다.

playlife talk

언제부턴가 자존감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자존감이 마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치트키'처럼 느껴질 정도죠. 하지만 저자는 높은 자존감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니콘'과 같은 것이니, 자신에게 너무 모진 잣대를 들이대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누군가 자존감이 높아 보인다면, 가장 좋은 때에 내가 그 사람을 만난 것이라고요. 누구나 평생 성장과 후퇴를 반복합니다. 나는 왜 자존감이 낮을까 자책하기보단, 꾸준히 나아가 봅시다.

힘빼지 않고 넓은 문으로

힘빼지 않고 넓은 문으로

예약 없이도, 기다리지 않고도 누릴 수 있는 충분히 좋은 것들의 목록을 늘려보면서 힘빼지 않고 넓은 문으로 천천히 드나들어야겠다. 스스로를 애써 지키지 않으면 반복되는 가짜 좌절감이 내게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

playlife talk

누구나 줄서는 핫 플레이스, 다들 앞다퉈 예약하는 한정판 아이템. 누구보다 빠르게 손에 넣었을 때의 즐거움과 희열이 있죠.
하지만 치열한 예약과 길어지는 대기가 당신을 지치게 하고 있다면, 혹시 가짜 좌절감에 속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때입니다.

나를 표현하는 말 배우기

나를 표현하는 말 배우기

주체적으로 산다는 것이 실생활에서 어떤 모습이겠는가. 그것은 다름 아니라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며 사는 것이다. 자기 목소리를 내는 건 어느 날 갑자기 이뤄지는 게 아니라 조금씩 자신을 표현하는 데서 시작된다. 표현이 잘못됐다고 지적받으면 수정하면 되고, 표현이 적절할 때에는 강화를 받아 점점 탄력을 받게 된다. 자신감이란 바로 이런 과정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므로 성장이란 다름 아니라 자기표현에서부터 비롯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laylife talk

말배우기 시기는 한참전에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어린아이일 때보다 내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한참을 안하다보니 다시 배워야 할 지경이 된 것이지요. 회화는 실전입니다! 해봐야 늘지요.

최선의 내가 되기

최선의 내가 되기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당신보다 더 잘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기 마련입니다. 당신은 자신만의 여정과 경로를 걷고 있으며, 다른 누군가의 ‘못난 버전’이 아니라 자기가 될 수 있는 ‘최선의 자신’이 되고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playlife talk

다만, ‘최선의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비교가 유용할 때도 있습니다. 얼마나 잘하고 못하는지를 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보완할 점을 찾기 위한 비교는 더 나은 자신이 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선택은 빠를수록 좋다

선택은 빠를수록 좋다

바른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내 선택이 올바른 것이 되도록 만드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

playlife talk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우리는 고르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합니다. 신중함은 언제나 중요한 덕목이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기다려주어야 합니다만, 두려움, 게으름, 부담, 책임지기 싫은 마음때문에 의사결정을 늦추는 것은 아닌지 냉철하게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불안을 감수할 용기

불안을 감수할 용기

탁월한 인간은 항상 ‘다음’이나 ‘너머’를 꿈꾼다. ‘다음’이나 ‘너머’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서 불안할 수밖에 없다. 그 불안이 힘들어서 편안함을 선택하면, 절대로 ‘다음’이나 ‘너머’를 경험할 수 없다. 이때 불안을 감당하면서 무엇인가를 감행하는 것이 ‘용기’다.

playlife talk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두렵습니다. 실패하면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말은 나이가 한 살씩 먹을수록 남일이 됩니다. 무언가를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대학졸업을 앞두고도, 사회초년생 때도 했습니다. 아마 4~50대에는 '이젠 정말 늦었다' 생각할지 모릅니다. 적당한 때는 언제일까요? 아마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에게 '지금'은 언제나 너무 늦은 때일 것입니다.

일요일은 철저히 나만의 시간

일요일은 철저히 나만의 시간

이제는 압도감에 버거워지면 뒤로 후퇴합니다. 싫다고 말할 줄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에너지를 다 뽑아가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때는 그 사람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막아내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칩니다. 또한 저만의 신성한 공간을 만들었고, 일요일은 그저 내가 나로서 존재하도록 허락하는 재생의 시간으로서 온전히 떼어놓았습니다. 저의 평온을 침범하는 누군가가 이 시간을 방해하거나 위협하거나 하면 저는 쉽게 짜증이 나는 민감한 상태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한 마디로 제가 절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고 말죠.

playlife talk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 중의 한 명인 오프라 윈프리의 말입니다. 일요일은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철저히 나만의 시간으로 만들라는 조언입니다.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자기만의 시간, 자기만의 영역을 만드는 것은, 타인에게 벽을 치고 선을 긋는 일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오히려 온화하고 친절한 나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인 거죠. 일주일 중 하루는 철저히 나를 위한 장벽을 치세요. 그건 가장 좋은 버전의 자기 자신이 되는 일입니다.

무기력할수록 느긋하게 나를 돌아보기

무기력할수록 느긋하게 나를 돌아보기

무기력은 하고 싶어도 에너지가 바닥이 나 아무것도 못 하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무기력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고 섣불리 낙관할수록 부수적인 일에 에너지를 탕진하고, 결국 더 무기력한 상태에 빠져 버리게 됩니다. 차라리 이 무기력이 오래 지속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에 게 시간을 주세요. 무작정 바쁘게 살지 말고 진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진지하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playlife talk

무기력하다는 것은 에너지가 바닥날 만큼 열심히 살았던 증거이거나, 내 삶이 행복하지 않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무기력한 자신을 너무 걱정하거나 몰아세우지 말고, 그저 그 상태에 잠시만 머물러도 괜찮을 것입니다. 다만, 무기력에 슬픔, 허무, 절망, 공허를 덧씌우지는 말아야 합니다.

움츠러들지 않고 상처를 극복하는 힘

누구나 다치면서 살아간다.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은 세상의 그 어떤 날카로운 모서리에 부딪쳐도 치명상을 입지 않을 내면의 힘, 상처받아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정신적 정서적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그 힘과 능력은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확신, 사는 방법을 스스로 찾으려는 의지에서 나온다.

playlife talk

큰 실패를 겪은 사람은 더 이상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고, 배신당한 사람은 타인을 온전히 믿거나 사랑하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행동반경을 줄이고 마음을 움츠려 어떻게든 상처를 피해보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런 방법은 우리의 행복을 제한할 뿐입니다.

지치고 슬플 때 나를 일으킬 행복의 목록들과, 반복되는 실패를 딛고 일어설 '긍정'이라는 마음의 연고를 만들어 가는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