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마음을 성장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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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몇 시간의 수면 시간이 필요한 사람인가? 세 시간의 공백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당신이 일을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질문들이다.
“삼십 년 넘는 시간 동안 자신에 대해서 그만큼도 알아내지 못했다면, 시간 탓을 할 수 없는 거예요. 일을 할 때도, 누군가와 연애를 할 때도, 자신이 원하는 걸 알아야 해요. 이것이 정말 나만의 목적인가? 아니면 모든 사람의 목적을 따라가고 있는 것인가? 계속 질문해야 해요. 좋은 질문이 자신을 아는 데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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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잘 알고, 잘 해내고 싶을 때, 우리는 많은 시간을 들여 노력합니다. 자신을 알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얼마나 노력했나요?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시작하지 않으면 아예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세상이 점점 빠르게 변하고 개인이 가진 스킬셋(skillset,능력)은 비슷비슷해지면서 어쩌면 ‘용기’가 큰 경쟁력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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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일까, 실패가 두려운 것일까, 자신감 부족이 문제일까.
떨어질 것이 뻔하고, 실패할 것이 자명하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 말입니다.
실전없이는 그 무엇도 완성될 수 없기에 절대로 완벽할 수 없는 이상한 완벽주의이고, 실패감은 우리를 해지지 않으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해 본적 없는일에 자신감은 애초에 가질 수가 없습니다.
도전을 망설이며 이상한 생각들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나누면 삶이 나뉜다. 삶을 나누면 나 자신이 나뉜다. 이렇게 쪼개고 나면 삶의 각 부분이 서로 다른 요구를 유발하고 그것이 정당화된다. 직장 밖에서의 욕구나 열망은 직장 안에 있을 때 충족될 필요가 없다고 믿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오직 한 사람이다. 당연히 삶 전체를 통해 발전해나가야 할 한 명의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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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제외한 나머지 삶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지는 않나요?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려는 노력이, 단지 시간배분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즐거움뿐만 아니라 성취, 보람, 여러가지 얼굴로 찾아오는 행복을 발견하다 보면 일과 삶 사이에 그어 놓은 선을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방학을 앞두고 그려놓은 하루일과표가 그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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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숙제하고 놀아라" 라는 거죠.
듣기싫은 엄마의 잔소리는 대부분 맞는 말이에요. 그때나 지금이나 알면서도 하기 싫지요. 우리는 성장했지만, 여전히 초등학생 때와 똑같은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이 있다면 이것일 거에요. 하기싫음에 대한 순수한 열망. 달라진 것이 있다면, 하고 싶은대로 했다가는 이제 혼나는 것으로 끝나지 않겠지요.
스스로에게 잔소리를 하는 수밖에.
슬픔은 상실이나 실망을 포함한 부정적 사건을 왜곡되지 않은 방식으로 묘사하는 현실적 지각에 의해 만들어진 정상적 정서인 반면, 우울증은 언제나 어떻게든 왜곡되어 있는 사고에서 비롯된 병이다. 슬픔은 왜곡 없이 오는 것이다. 슬픔은 느낌의 흐름을 포함하므로 시간제한이 있으며 결코 자기존중의 감소를 일으키지 않는다.
이에 반해 우울증은 얼어붙은 것으로, 지속되거나 무한정 재발되는 경향이 있으며 언제나 자기존중의 상실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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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우울은 비슷한 상태입니다. 말수도 표정도 없어지고 생기를 잃어버린 모습만 본다면 그렇습니다. 우울은 극복해야 할 감정이라고 알고 있어 슬픔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조한 감정은 떨쳐내야 한다고 믿어서 슬픔을 오래 머물게 두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정당한 슬픔은 충분히 활활 타올라야 비로소 재가 되어 사라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거나 원하는 일에 실패했을 때 느끼는 슬픔은 정당합니다. 느껴야 할 감정은 느껴야 합니다.
워런 버핏은 주변 사람들이 흥분할 때 오히려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투자에서 성공은 지능지수와는 관계가 없어요. 일단 평범한 지능만 있으면, 그때부터 필요한 건 사람들을 곤란에 빠뜨리는 충동을 억제하는 기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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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여러사람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에게 어울리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서 하는 일을 좋아하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리더의 역할이 주어져도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며 스스로 기회를 밀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우리가 직장에서 만나는 리더를 떠올려보면 외향적인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성공한 리더들은 내향적인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신중함과 진중함이 리더로서의 강점이 되는 것이겠지요.
리더십 있다는 것은 말주변이 좋고 존재감이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것은 리더보다는 연예인이 되는데 어울리는 덕목이 아닌가 합니다.
자기 수용이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아요. 이런 사람은 내면의 비판자가 강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가치관과 이상적인 인간상이 내 안에 비판자로 자리 잡아서 계속 나를 못마땅해 하고 비난하고 처벌하려고 하는 거죠.
고치려면 우선 내면의 비판자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세요. 그 다음 억지로 비판자를 멈추려하지 마시고, 그것도 나야 하고 두세요. 비판자가 요구하는 것을 실제로 따르지는 마세요.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모습과 내가 싫어하는 모습 모두 과거에 영향을 받은 것뿐이지 그게 팩트가 아니고 진리가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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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주신데.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데, 누가 착한 앤지 나쁜앤지 오늘 밤에 다녀가신데'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 안에 강한 내면의 비판자를 심어준 1등 공신은 산타할아버지가 아닌가 합니다. 어른도 울 때가 있는데 어린 아이에게 선물을 담보로 울음을 금지하다니 가혹하기 짝이없습니다. 울어야 할 때와 울지 말아야 할 때를 알려주는 산타할아버지가 필요합니다.
자존심의 정의는 남에게 굽히지 않고 자신의 품위를 지키려는 마음, 자존심의 주인은 남이에요. 자존감의 정의는 자신에게 존중받고 싶은 마음, 자존감의 주인은 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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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기 때문에 자존감도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경우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낮은 자존감을 감추기 위해 자존심을 지키는 일에 몰두하기도 합니다.
자존심도 자존감도 나를 더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옳습니다. 자존심을 지키느라 도와달라고 말하지 못하고 무리하는 경우가 많거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지나치게 커서 다른 사람의 의견은 무시한 채 혼자 고립되어 있지는 않나요? 아마 건강한 자존심이 아닐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자존감이 높아지는 화법 첫 번째, 부정적인 표현을 자꾸만 하려고 할 때 배움과 성장에 포커스를 두어서 말해 버릇하는 겁니다. ‘망했어’, ‘난 왜 그럴까’ 생각이 들어도 ‘이렇게 또 배우네, 덕분에 더 성장하겠다’고 표현하는 것이죠. 긍정적으로 말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두 번째, 나를 판단하는 말 ‘나는 끈기가 부족해’, ‘왜 이렇게 자기관리를 못하지’ 대신 ‘그럴 수도 있지, 그렇군’ 판단 대신 파악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속으로는 화가 나도 일단 나를 용서하는 말을 꺼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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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각보다 우리가 하는 말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머릿 속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말을 하다보니 우리의 생각이 되는 일도 있는 것이지요.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너무 모호하고 추상적으로 느껴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럴 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할만한 말을 흉내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말을 닮아갈테니까요.
믿었다가 속은 것도 배신당한 것에 해당하겠지만 못 믿었던 것이 실상은 믿을 만한 거였다는 것 역시 배신당한 것일 수 밖에 없겠고 배신의 확률은 후자의 경우가 훨씬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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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불편감을 피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행동하면 우리 인생은 온통 금지하는 것들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에 초점을 두면 더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겠지요.
대인관계에서 겪게 되는 많은 감정적 어려움들을 '엮이지 않음'으로 해결하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소속감, 위로, 즐거움을 기꺼이 포기하면서요. 그렇게 불편감을 차단하는 삶이 정말 행복한가요?
당신은 몇 시간의 수면 시간이 필요한 사람인가? 세 시간의 공백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당신이 일을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질문들이다.
“삼십 년 넘는 시간 동안 자신에 대해서 그만큼도 알아내지 못했다면, 시간 탓을 할 수 없는 거예요. 일을 할 때도, 누군가와 연애를 할 때도, 자신이 원하는 걸 알아야 해요. 이것이 정말 나만의 목적인가? 아니면 모든 사람의 목적을 따라가고 있는 것인가? 계속 질문해야 해요. 좋은 질문이 자신을 아는 데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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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잘 알고, 잘 해내고 싶을 때, 우리는 많은 시간을 들여 노력합니다. 자신을 알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얼마나 노력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