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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QUOTES

‘무엇’에 대한 고민을 멈추고, ‘어떻게’를 고민할 때.

‘무엇’에 대한 고민을 멈추고, ‘어떻게’를 고민할 때.

무엇이 되느냐만 생각하면, 안 될 때는 난 안 돼~ 하며 자꾸 좌절감에 빠지고 소위 말하는 잉여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돼요. 그런데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면 잉여가 아니죠. 그러면 내가 나에게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playlife talk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초점'을 맞추라는 것이지, 무엇이 되느냐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을 할지, 무엇이 될지를 결정하는 일이 쉽지 않아 그 일에만 몰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떻게'를 잊어버리는 것이지요.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 바로 대답할 수 있나요? 대답할 수 없다면 '무엇'을 멈추고 '어떻게'를 좀 더 고민해야 하겠습니다.

‘잠’은 보약이요,‘못 잠’은 술이다.

‘잠’은 보약이요,‘못 잠’은 술이다.

잠이란 생산성의 적이 아니라,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주는 동력이었다.
자이슬러 교수는 수면부족을 알코올의 과다 섭취에 견주었다. 그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지 않거나, 한 주 동안 하루 네다섯 시간의 수면만을 취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 0.1퍼센트에 해당하는 정도의 무기력함을 나타내 보인다.

playlife talk

'4시간 자면 붙고 5시간 자면 합격한다' 독서실 책상에서 종종 발견되는 문구입니다. 실상은 '엎드려 4시간+누워서 5시간'을 자는 일이 더 많았다 하더라도 어쨌든 우리는 성공을 위해 잠을 줄이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잠은 우선순위에서 맨 뒤로 밀려있습니다. 당장 처리해야 할 일, 만나야 할 사람, 취미 활동이 더 중요하고 나를 행복하게 만들거라고 믿으니까요. 그런데, 그 동안 이 모든 일을 취한 상태에서 해냈다고 생각하니 대단하긴한데, 조금 위험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불가능한 완벽을 꿈꾸다: 좌절거리를 애써 만드는 우리

불가능한 완벽을 꿈꾸다: 좌절거리를 애써 만드는 우리

사람들은 성공에 대해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생각하며, 멀티태스킹이 능력이라 여기고,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오며 의지만 있으면 못할 일은 없고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며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여긴다.

playlife talk

빈틈없는 자기관리로 꾸며진 완벽한 삶이 종착점이라면 우리는 절대로 그곳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드라마 캐릭터에나 나올 불가능한 완벽을 꿈꾸었기에 그동안 불필요한 좌절을 겪은 것이 아닐까요? 목표는 조금 더 느슨하고, 도전해 봄직 하며, 숨 돌릴 틈이 많은 것이면 좋겠습니다.

불가능은 있다: 불가능하다고 판단할 용기

불가능은 있다: 불가능하다고 판단할 용기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는 항상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보자.
‘내가 불행한 것은 가질 수 없는 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은 무엇이고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이렇게 물을 때 당신은 자신이 겪고 있는 상실감, 좌절, 스트레스를 오히려 필요한 전략으로 바꿀 수 있다.

playlife talk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라'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이 종종 외치는 말이지요. 하지만 살다보니 불가능은 있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무한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실패경험을 통해 우리는 성공하는 방법 배울 수도 있지만, '내가 할 수 없는일'임을 깨닫고 포기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후자가 훨씬 큰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일일겁니다.

감정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을 점검할 것

감정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을 점검할 것

모든 감정은 우리가 세상을 보는 렌즈를 통해서 더 크게 자라난다. 감정은 우리의 가슴에, 육감에, 손끝에 있다고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우리의 생각에 있으며 대개는 타인의 생각에 대한 나의 추측과 추론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playlife talk

생각과 감정은 별개로 느껴지지만, 돌이켜보면 어떤 생각이 떠올라 화가 나고, 슬퍼지고, 무기력하지요. 감정은 생각 뒤에 따라왔던 것이죠. 오늘의 이 감정을 바꾸기 위해, 나는 오늘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 곱씹어봅니다.

최대한 많은 시행착오 겪기: ‘나’라는 지도 만들기

최대한 많은 시행착오 겪기: ‘나’라는 지도 만들기

여러분, 혹시 도시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으세요? 내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그래서 미친 듯이 돌아다녔더니 그 도시를 잘 알게 되는.
뇌를 찍고 여러 가지 실험을 하면서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저희가 결국 알아낸 것은 ‘유치원생의 마음으로 일단 시도해보라’는 겁니다. 그러면 그 시도가 시도 자체로 끝나지 않고 나만의 지도를 그리는 데 기여하리라 생각합니다.

playlife talk

제한시간 안에 스파게티 면으로 높은 탑을 쌓는 과제를 주었을 때, 훌륭한 어른들을 제치고 유치원생들이 가장 높은 탑을 쌓았다고 합니다. 그 비결은 전략세우기 단계를 생략하고 '일단 해보기'였다는 것입니다. 넘어지지 않는 방법을 찾으려면 넘어져 봐야 하니까요. 생각이 많아질 땐 일단 GO!

바른 척을 위해 노력하는 삶

바른 척을 위해 노력하는 삶

“칭찬을 받다보니까 제가 변했어요. 방송 하면서도 좋은게 방송을 하면 어쩔 수 없이 선한 척 하고 공익을 위하는 척 하고 남을 배려하는 척을 할 수밖에 없어요. 사람들은 척하는 제 모습을 보고 좋아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생활에서도 척을 안할 수가 없어요.
척을 하다 보니 그게 내 삶이 됐어요.

playlife talk

바르게 사는 척 한다는 것은 결국 바르게 살고 있다는 말이 아닐까요?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 중 하나는 내가 아는 좋은 사람의 모습을 닮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겠지요. 그 사람 처럼 행동하며 그 사람인 척 사는 거죠. 나는 어떤 모습인 척 하고 싶은가요? 어떻게 살고 싶은가요?

인정과 칭찬에 춤추는 우리들

인정과 칭찬에 춤추는 우리들

질문자) 왜 자신을 망치면서까지 좋은 평판을 이어가고 싶어 할까요?

“원치 않았다 해도 한번 인정받으면 내려놓기 어렵습니다. ‘넛지’를 쓴 행동경제학자 리처드 세일러는 이를 보유효과라고 불렀어요. 같은 것이라도 얻을 때의 가치보다 잃을 때의 가치가 더 크게 느껴지죠. 게다가 평판을 잃는 건 공동체에서 거부당하는 느낌을 주지요.“

playlife talk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만, 요즘은 칭찬이 과하면 독이된다는 말을 더 자주 듣습니다. 칭찬없이는 움직이지 않는' 칭찬의 노예'가 되거나 칭찬받기위해 일의 성패에만 너무 몰두되어 과정을 전혀 즐기지 못한다는 것이죠.
어린 아이가 칭찬 한마디에 하기싫던 행동을 하는 모습처럼 어른이 된 우리도 싫은 것을 꾹 참고 재미없음을 모른척하며 살아갈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일을 잘해, 믿을만한 사람이야" 라는 말을 듣게 된다면 "실패할 때가 더 많습니다(믿지 마십시오)"하고 대답해야겠습니다.

유레카! 일이 안풀릴 땐 목욕을.

유레카! 일이 안풀릴 땐 목욕을.

우리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창조적인 사고가 필요할 때, 아무리 많은 힘을 쏟아도 정확한 생각의 갈피를 찾을 수 없을 때가 많다. 오히려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것을 멈출 때 결정적인 영감이 떠오를 수 있는데, 이를 브루잉 효과(Brewing effect)라고 한다.

playlife talk

내가 일을 잔뜩 쌓아놓고도 TV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것이 아니라 브루잉 효과를 노렸던 것 같아요. 내 손이 나도 모르게.

열정과 중독의 차이

열정과 중독의 차이

일에 대해 열성이 있는 사람이 추구하는 것은 일의 결과와 결과가 가져오는 성취감이다. 그러나 일 중독자가 추구하는 것은 일의 과정일 뿐이다. 그들은 늘 결점을 억지로 찾아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도록 스스로를 강요한다. 또한 문제가 생기거나 잘못되면 부끄러워하고 초조해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도움은 거절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 중독자의 일은 점점 많아지고 일의 성과는 점점 멀어진다.

playlife talk

일시적 일중독 상태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요. 큰 슬픔이나 상실감처럼 떨쳐내가 어려운 감정을 느낄 때 누구나 한번쯤 잠깐 도망갔다 오기도 하잖아요. 그럴 때만 허용하자고요. 비오는 날 우산 펼치듯이 잠깐.

‘무엇’에 대한 고민을 멈추고, ‘어떻게’를 고민할 때.

무엇이 되느냐만 생각하면, 안 될 때는 난 안 돼~ 하며 자꾸 좌절감에 빠지고 소위 말하는 잉여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돼요. 그런데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면 잉여가 아니죠. 그러면 내가 나에게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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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가는지에 '초점'을 맞추라는 것이지, 무엇이 되느냐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을 할지, 무엇이 될지를 결정하는 일이 쉽지 않아 그 일에만 몰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떻게'를 잊어버리는 것이지요.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 바로 대답할 수 있나요? 대답할 수 없다면 '무엇'을 멈추고 '어떻게'를 좀 더 고민해야 하겠습니다.